고신대복음병원 위·식도 역류질환 공개강좌

고신대복음병원 위·식도 역류질환 공개강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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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7층 강당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후원

▲ 박무인 고신의대 교수가 내시경을 이용해 위식도 역류질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18일 오후 3시부터 병원 3동 7층 강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등록·설문·강의·질의 응답 등을 진행하며, 참석자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강의를 맡은 박무인 교수는 "식습관의 변화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위식도 역류질환은 연평균 20% 가까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다"면서 "가슴 안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나 속쓰림 증상,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악화되는 경우라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치료없이 방치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위식도 역류질환에 관한 지식을 숙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신세계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암에 대한 저항력'(연자 공은희 교수·가정의학과)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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