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팀 10년만에 금배부 '우승'

서울팀 10년만에 금배부 '우승'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2.10.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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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테니스대회 단체전, 전국에서 13개팀 참가 열띤 '각축'

전국의사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팀 선수단.
전국의사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서울팀이 금배부 우승을, 부산팀이 은배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한국의사테니스연맹 주관으로 10월 7일 서울 목동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금배부 8팀, 은배부 5팀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 진행은 금배부는 8팀을 두개조로 나누어 예선리그를 거쳐 순위 결정을 한 후 8팀이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했고, 은배부는 5개팀 풀리그로 본선없이 순위를 결정했다.

금배부 결승에서 만난 서울-대전팀은 불꽃튀는 접전을 이어간 끝에 서울팀이 10여년 만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은배부는 부산시가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 했다.

10월 7일 서울 목동테니스장에서 열린 전국의사테니스대회 단체전에는 전국에서 13개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겨뤘다.
예년과 달리 자체 경비로 대회를 치른 정재용 한국의사테니스연맹 회장은 "올해는 기량이 뛰어난 젊은 참가자들이 많이 눈에 띄어 향후 의사테니스대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각 지역 회장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입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금배부:우승-서울 준우승-대전 공동 3위-전북·경기 ▲은배부:우승-부산 준우승-서울 3위-경기 4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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