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학회·개원의사회, '전립선비대증' 건강강좌
서울·경기 지역 노인복지관·평생학습관 신청하면 무료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대중을 찾아가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올바로 알고,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학정보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비뇨기과'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열린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와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회장 임일성)는 11∼12월 서울·경기 지역 노인병원·노인복지관에서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제 2회 블루애플 캠페인(www.blueapple.or.kr)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비뇨기과 건강강좌는 노인복지관과 평생학습관 중 건강강좌 개최를 희망한 기관을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방문,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을 비롯해 효과적인 예방·관리법을 무료로 알려주는 프로그램. 참석자에게는 전립선비대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책과 소책자 등 교육자료를 증정한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지난 7월 첫선을 보인 이후 전국 50곳이 신청,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12월까지 무료로 열리는 '찾아가는 비뇨기과'의 강좌 개최를 원하는 노인복지관이나 평생학습관은 블루애플 캠페인 사무국(02-318-876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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