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복용 편의성 개선…개봉 시 포장 벗겨질 염려 해소
SK케미칼의 '페브릭정'(성분명:Febuxostat 80mg)이 11월말부터 기존의 PTP 포장을 병포장으로 변경한다.
지난해 7월 발매된 '페브릭'은 43년만에 FDA의 승인을 획득한 요산생성 억제제로서 기존의 알로푸리놀 제제에 비해 잔틴산화효소에 대한 친화력 및 선택성이 우수해 요산치를 치료목표까지 확실히 저하, 유지시켜 통풍 환자의 만성 고요산혈증치료에 효과적인 신약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병포장은 기존의 PTP포장에 비해 낱알씩 개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PTP 개봉 시와 같이 다른 제품이 동시에 개봉되거나 포장이 벗겨질 염려가 없어 환자 복용 및 약사 조제 시 편의성을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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