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극장 오페라가 또 다시 온다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극장 오페라가 또 다시 온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2.11.19 10:4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가을 소극장 오페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대학로 오페라 페스티벌'이 또 다시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스타시티극장에서 지난 15일 개막, 12월 18일까지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일반적인 오페라와는 달리 대중과의 거리를 좁혀 가수의 숨소리까지 들으며 공연에 심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큰 무대와 부담된 가격이 아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2012 오페라 페스티벌'…. 다시 한 번 일반 대중과 섬세한 감동을 나누고자 그 막을 올렸다.

11월 22~25일 사이에는 오늘날 전 세계 관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가 무대에 오른다. 밤마다 파티와 술로 시간을 보내다 폐결핵이 깊어져 건강이 악화된 사교계의 여왕 비올레타를 1년 동안 멀리서 지켜보며 사랑해온 알프레도. 둘 사이의 사랑을 다룬 흥미진진한 작품. 자작나무 앙상블의 연출로 출연진들의 조화로운 앙상블과 완성도 있는 작품이 기대된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에는 VK 아트컴퍼니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가 무대에 오른다. 돈 많은 노인 돈 파스콸레가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진다. 연출은 허철수가 맡았다.

이지클래식의 참신한 연출로 12월 9~10일 까지 공연되는 오페라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이 토마에 의해 오페라로 재탄생된 작품이다. 오페라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햄릿과는 다른 스토리 전개와 결말을 가지는데 토마는 결말을 해피 엔딩으로 만들었다.

오페라 페스티벌 대단원의 막을 장식하는 작품으로는 12월 14~18일 사이 공연하는 뮤직씨어터 슈바빙의 연출, '아말과 크리스마스 밤'이다. 기적이 일어날 것만 같은 크리스마스의 밤… 누군가와 연말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아닌가 싶다(문의=02-825-620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