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동아사이언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적극 발굴·포상해 여성과학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여성인재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포상분야는 이학 부문·공학 부문·진흥 부문으로 매년 분야별 1명씩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이 교수는 방사선 의료영상 진단장비의 환자 피폭선량 저감화에 대한 원천 및 산업 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 교수는 상금 1000만원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설 새병원 건립기금으로 이화의료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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