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사회(회장 강원경)은 최근 '서초구의사회보' 제 9호를 발간했다. 학술부분을 대폭 강화한 이번 호에서는 각과별·능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동정을 소개하고 △개원가에 필요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알아두기 △병원사무장이 병원장을 잡는다 △의료기관 매출관리 △2012 세법개정안 등 칼럼이 실려 있다. 이밖에 회원들이 보내 온 기행문, 수필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담겨 있다.
강원경 서초구의사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시발점으로 삼아 다시 한 번 도약할 시기"라며 "집행부 출범 당시 약속했듯이 절망스러운 환경을 극복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희망의 서초구의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초구의사회는 또 전 회원의 연락처 등이 담긴 '회원명부'를 지난 2009년 이후 3년만에 새로 제작했다. 전면컬러로 제작된 회원명부에는 △출신학교별 명단 △진료과별 명단 △동호회 명단 등을 비롯해 의사회 집행부와 반장 명단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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