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의료윤리연구회장(경기도 성남시·연세이비인후과의원)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의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의대생과 의사의 만남'을 주제로 월례모임을 연다.
이번 월례 강연회에는 경희대의학전문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의대생들이 바라보는 의료윤리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의료윤리연구회는 의사로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와 의료윤리를 함께 공부하고, 강연과 토론을 통해 진료 및 수련 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10년 9월 6일 창립한 순수 연구단체. 매월 첫째주 월요일 저녁마다 의료윤리 전문가를 초청, 의료윤리를 주제로 월례모임을 열고 있다.
의료윤리연구회는 출범 이후 ▲의료윤리와 의사의 만남 ▲직업윤리와 의사의 만남 ▲생명,의료윤리와 법의 만남 ▲죽음과 의사의 만남(end-of-life care) ▲의사와 소통의 만남 등을 주제로 꾸준히 의료윤리에 대해 연구하는 모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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