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무기록협회는 2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에 이희원 동아대의료원 의료정보과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선자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관리팀장·문명모 조선대병원 의무기록팀장이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2년.
대한의무기록협회는 1977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국가 면허자인 의무기록사의 권익신장과 보수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 WHO-FIC에서 보건분류 전문가 단체로 활동하며 국가보건통계 생산, 질병 및 수술분류 체계 연구 등 의무기록정보 관리 기술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의무기록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질병 및 수술 분류, 진료기록의 분석·진료통계, 암 등록, 전사 등 각종 의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관리하고 이를 확인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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