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의료기기 테스트 기관 13곳 선정

국산 의료기기 테스트 기관 13곳 선정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3.02.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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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테스트 비용 6000만원까지 지원

보건복지부가 2013년도'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사업'수행기관으로 13개 병원·기업 컨소시엄을 21일 선정·발표했다. 테스트 지원사업은 상급병원 의료진이 국산의료기기 신제품을  테스트해 개선사항을 생산기업에 곧바로 피드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선정된 컨소시엄 주관기관은 9개월간(2월~10월) 참여기업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정부는 테스트 비용의 50%를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정부가 테스트 결과를 의료계 등에 홍보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외국 유명 브랜드에 밀려 우수한 성능에도 시장진입이 어려운 국산 의료기기 애로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13개 선정 컨소시엄과 과제>

 

 

주관기관

참여기업

테스트 품목

1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인포피아

개인용혈당측정기

2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영동제약

표본가공기

3

건양대학교병원

한빛엠디

간접주입용의약품주입용기구

4

고려대학교병원

세운메디칼

혈관내튜브·카테터

5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제노스

심혈관용스텐트

6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울텍

초음파수술기

7

삼성서울병원

이화바이오메딕스

체내형범용프로브

8

삼성서울병원

LG생명과학

유전자증폭장치용시약

9

서울대학교병원

한랩

의료용냉동원심분리기

10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세신정밀

치과용임플란트시술용엔진·핸드피스

11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케어텍

구강용카메라

12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태웅메디칼

담관용스텐트

13

중앙대학교병원

아이센스

개인용혈당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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