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사회 2월 28일 제51차 정기총회...중복처벌 금지 건의
조창범 부산 중구의사회장이 연임됐다.
중구의사회는 2월 28일 오후 7시 부산호텔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2011년부터 구의사회를 이끌어온 조창범 현 회장(성신항운외과의원)을 선출, 연임의 길을 열어줬다.
신임 부회장에는 손창목(메리놀병원 외과)·이흥렬(고운피부과의원)·배성진(코끼리내과방사선과의원) 회원을 선임하고, 새 감사에는 감동호(감동호내과의원)·김현주(김현주산부인과의원) 원장을 선출했다.
중구의사회 정기총회에는 김경수 부산시의사회장·정홍경 의협 고문·변재욱 부산시의사회 고문·김은숙 중구청장·차영일 부산의사신협 이사장·박봉수 중구보건소장을 비롯해 부산시의사회 김경한 부회장·추교용 의무이사·정성운 무임소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창범 회장은 정동희 총무이사·이흥렬 이수회 회장에게 공로패를, 메리놀병원 성열근(비뇨기과)·이형석(정형외과)·허정윤(가정의학과)·안정명(신장내과)·정대원(정형외과) 과장에게 의학공로패를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흥렬 남포갑반회장을 비롯한 8명의 반회장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조창범 회장은 중구 발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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