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2013 "시간당 70장 처리 가능한 디지털 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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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취재팀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13.03.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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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레이, 3DISC서 생산된 'FireCR+스캐너' 선보여

디지레이는 KIMES 2013에서 3DISC에서 생산되는 FireCR+스캐너를 선보인다.

FireCR+스캐너는 DICOM 3.0과 100% 호환이 가능하며, X-ray를 이용하는 병·의원에서 모든 촬영부위에 대해 고화질 디지털 X-ray 이미지를 구현한다.

특히 시간당 최대 70장을 처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든 Imaging Parameter 값은 최적화되면서 디지털화 되고, 처리된 디지털 이미지는 영상 손실 없이 확대·복사·보정·전송이 가능하다.

고화질 이미지와 높은 생산성을 가지면서 필름 처리과정의 시간과 비용이 필요치 않아 빠르게 투자비용을 회수 할 수 있다.

또 FireCR+는 작고 가벼워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으며, 장소가 협소한 곳에서는 Wall-mount를 이용할 수 있다(높이 12.7cm, 무게 30kg). 작은 공간에도 충분히 설치할 수 있어 X-ray 촬영 중 오퍼레이터의 이동을 최소화해 진료의 효율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내구성 또한 높아서 차량용 모바일 X-ray 장비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FireCR+는 3DISC가 보유한 X-ray와 Image aequisition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첨단기술로 선명하고 최적하된 이미지를 취득하고 디지레이 고유의 Autocalibration 기술을 통해 어떤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구현한다.

FireCR+의 모든 기능은 직관적이며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신속한 환자정보 입력 ▲PACS ▲HIS ▲RIS 연동 등으로 생산성과 정확성이 향상된다.

특히 Window leveling, Bright adjustment 등의 기능으로 이미지 관리가 가능하며 3DISC사 고유의 이미지 프로세싱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최상의 이미지 퀄리티를 제공한다.

이는 FireCR의 개발에 있어 뛰어난 이미지 구현이 최우선의 목표였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3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및 연구되는 거의 모든 이미징 처리기술을 수집하고 분석해 CR에 최적화된 이미징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이밖에 FireCR+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운용하며, 분기별로 1회 이상 방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장비 가동률을 연간 98%이상 보장한다.

디지레이는 3DISC사의 한국 총판으로 FireCR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3DISC는 국내 처음으로 CR 시스템인 FireCR+를 개발한 것으로, 2010년 유럽 CE인증, 2011년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하고 있다.

3DISC는 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3DISC의 FireCR+는 뛰어난 영상 이미지와 제품 안전성과 최대의 유연성 등으로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의료 영상 이미지 처리 서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코어웨어'를 인수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정지인 3DISC 부사장은 "지난해에는 생산확대를 하고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갔다"면서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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