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3에서 신제품 3종 선보여
KMC-12HD, 시술자·환자 모두 피폭량 경감
'KMC-12HD'는 국내 처음으로 Dynamic Flat Panel Detector를 장착한 디지털 수술용 투시 조영 장치이다.
왜곡 없는 고품질의 영상 획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속 혈관 조영 촬영 구현과 저선량으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하며, 시술자와 환자 모두의 피폭선량을 현저하게 경감시켰다.
또 KMC-12HD는 해외 메이저 장비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력, 창의성이 결합된 차세대 하이엔드급 장비로써 좁은 공간에서도 이동이 용이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병원의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KMC-950ⅢG, 사용자 편의성·안전성 중점
젬스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새롭게 출시한 'KMC-950ⅢG'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둔 장비이다.
KMC-950ⅢG는 자체기술의 1K*1K 디지털 CCD 카메라를 사용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함은 물론 넓은 Exposure Range(10mA)로 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 기존 C-arm 대비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키며, DSA·Virtual Collimator·1/2 dose mode를 통해 환자와 사용자의 불필요한 피폭선량을 감소시키는 고성능(신개념) 수술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이다.
TITAN 2000_11Type, 최소 설치공간 필요
'TITAN 2000_11Type'은 하나의 디텍터 타입의 stand형 장비로 최소한의 설치공간을 필요로 하는 컴팩트형 DR시스템이다. 디텍터의 다양한 움직임과 슬림한 디자인 설계는 병·의원 급에서도 설치 환경의 제약 없이 다양한 포지션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단순한 조작방법과 Motorized movement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며 단순화된 기구물 구조로 환자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향상시킨다. 또 단순한 구조로 좌우 구분 없이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며 기존의 X-ray장비와 조합이 가능한 Flexible type의 장비이다.
최근 코메드메디칼이 젬스메디컬로 사명과 CI를변경했다.
이번 사명과 CI변경은 디지털 X-ray분야에서 국내를 비롯한 해외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고려한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CI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전과 희망, 새로운 기술을 향한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고객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고 회사내에서는 노사간의 하나된 화합을 이뤄 의료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플한 형태의 CI는 높은 가독성과 신뢰감을 표현하고, 주색인 붉은색은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색상으로 젬스메디칼의 새롭게 변모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자성 젬스메디컬 대표는 "이번 사명변경은 그동안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하고 공급해온 전통적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결의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GEMSS MEDICAL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이 만족하는 혁신적이며 안정적인 의료장비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젬스는 지난해 글로벌 기업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와 수술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에 대한 OEM(주문자 상표부착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공급계약을 통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수술용 엑스레이 장비인 'C-arm'제품을 도시바에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 도시바와의 관계 형성을 이어 나가면서, 도시바의 C-arm라인을 젬스 장비로 채워 나갈 계획이다.
"'젬스메디칼' 이름 걸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