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설립 이후, 인류에 봉사 실천해
잠언의료기가 아이티에 어린이 도서관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고 있다.
잠언의료기는 후원을 통해 지난 2010년 대지진 참사가 발생한 아이티에 어린이 도서관 1호를 설립했다.
도서관은 아이티 라플랜(HAITI 시티솔레이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 11월 1차 공사 후 12월 내부장식 공사를 마무리하고 완공됐다
아이티에서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학교 교과서를 가지고 있지 않아, 집에 돌아오면 학교 숙제 와 공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도서관에는 아이들 교과서를 비치해 공부와 숙제를 도와주며 운영되고 있다.
잠언의료기는 1998년 설립된 이후 자사 경영이념인 '인류에의 봉사와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몸소 실천해 보이고 있다.
최봉규 잠언의료기 대표는 "잠언의료기의 후원으로 지어진 '제1호 아이티 도서관'이 아이티 아이들에게 배움과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서관이 아이티의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의 귀한 공간이 되고, 귀한 도서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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