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민간오페라단이 이끄는 축제는 '이탈리아 가극의 왕' 베르디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서울오페라앙상블·노블아트오페라단이 '운명의 힘' '리골레토'를 공연하고, 고려오페라단은 창작오페라 '손양원'을, 국립오페라단은 '처용설화'를 재해석한 '처용'을 마무리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공연을 조금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조기예매·릴레이 패키지·페스티벌석 등의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벌이고 있다(문의=02-580-1300 www.sacticket.co.kr / 홈페이지 www.koreaopera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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