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은 15일 알앤엘바이오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알앤엘-조인트스템'에 대한 국내 판매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달 버거씨병 치료제 '바스코스템' 국내판권 독점 계약체결과 뇌질환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협약에 따른 것이다.
네이처셀은 이번 계약 체결로 알앤엘바이오에 계약금 5억원을 6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조인트스템' 치료제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가 완료 될 시 외부평가기관의 기술가치평가에 의해 산출된 선급기술료와 매출액 대비 20%의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게 된다.
한편, 알앤엘바이오는 그동안 임상시험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손상된 무릎 관절의 연골재생 및 임상증상이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고, '알앤엘-조인트스템' 임상 1, 2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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