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가톨릭의대 교수(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는 최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신경근골격 초음파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제5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최 신임 회장은 "학술모임을 심화·확대시키고 초음파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에 전문교육과 학술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초음파 유도하 주사시술을 배우는 과정인 '핸즈-온 워크샵'(Hands-on Workshop)의 내용과 젊은 강사진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경근골격초음파 인증시험의 성공적인 시행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앞으로 국제학술모임 개최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의 역량과 우수성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가톨릭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저지의치대 객원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중부지회장) 및 고시위원, 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 대한척수손상학회 이사, 대한노인재활의학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및 한국통증중재시술연구회 강사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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