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자 유방암환우회 연합회장은 "환우들의 도움으로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면서 "유방암 환우들의 사기를 올리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이번 행사는 수익금으로 또 다른 유방암 환우를 돕는 뜻깊은 행사"라며 "환우회 회원들도 서로 의지하고 남을 돕는 귀중한 경험을 나누고 격려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판매기금 중 절반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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