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부터 12일까지...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서 진행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오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라는 주제로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를 위한 '생명나눔 디자인 전시회'를 연다.
문정림 의원 주최, 한마음혈액원·생명을 나누는 사람들·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생명나눔실천본부·생명잇기·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장기기증 단체의 주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국민대학교·1-5 DESING LAB에서 후원을 맡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작가들이 100점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출품된 작품들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김민 교수의 지도하에 석·박사 과정 27명과 학부생 2명 등 총 29명의 학생들이 내놓은 것들로, 헌혈과 장기 기증의 소중함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즐겨 입는 흰색 티셔츠에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들을 담아냈다.
문정림 의원은 "헌혈과 장기·조직 기증이 직접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청년작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참신한 디자인 작품을 관람하면서, 헌혈 및 장기 기증이 우리 생활 속의 자연스런 나눔과 사랑의 현상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는 7월 8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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