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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마케팅, 몽골 의료관광 개척
서울시·서울관광마케팅, 몽골 의료관광 개척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7.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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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의료기관 몽골 울란바토르서 의료관광 설명회

▲ 서울시 몽공 의료관광 시장 개척단이 몽골 현지에서 한국의 우수한 의료관광 상품을 설명하는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가 몽골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팔을 걷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는 중구·강남구·서초구·강서구 등 지자체와 함께 14∼1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고 한국의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이번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중구(한방)·강서구(척추·여성질환)·서초구 및 강남구(성형·피부) 등 지자체와 의료기관들이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분야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설명회에는 ▲강남바노바기성형외과 ▲리더스피부과 ▲리젠성형외과 ▲미즈메디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성형외과 ▲아이디성형외과병원 ▲우리들의료재단 우리들병원 ▲원진뷰티메디컬그룹 ▲웰튼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이은미내추럴한의원 ▲중구한의사회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몽골 의료관광 에이젼트·여행사·몽골 국립병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료관광시장 개척단은 몽골 국립병원인 제3병원과 한국합작병원인 연세친선병원을 비롯해 전염병연구센터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최석구 원장은 "지난 한 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인은 월평균 5200여명에 달하고, 중국·미국·일본·러시아에 이어 의료관광객이 다섯 번 째로 많다"며 "몽골 환자들은 간질환·신장질환·뇌혈관질환 등 전문시술을 위해 방한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건강검진이나 미용·성형을 위해 방문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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