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클러스터형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5개월 동안 개발
피부비만치료 전문의료기기 하이로닉이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클러스터형 기술개발 사업에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총 지원금 1억 원, 사업기간 5개월로 예정된 이번 사업에서 하이로닉은 흡입형 IPL 및 UV LED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기 개발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하이로닉은 기술력과 제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독자생산을 준비하던 흡입형 IPL과 UV LED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기를 관내 중소기업인 엘림텍과 공조를 해나갈 계획이다.
하이로닉은 고강도집속형초음파(HIFU)를 이용한 리프팅 장비인 더블로로 지난해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차세대 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국산화 장비 처음으로 '피하지방 감소'효과를 인정받은 비만치료의료기기 '미쿨'을 출시했다. 7월에는 코넥스에 상장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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