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장미란재단과 후원 협약 체결

신신제약, 장미란재단과 후원 협약 체결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3.07.29 18:3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신제약은 올 하반기부터 장미란 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미란 재단은 2012년 설립, 비인기종목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육성한다는 목표아래 현재 14개 비인기종목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전현직 국가대표 35명의 멘토단을 구성했다.

또 K-team 스포츠 멘토링 사업, 어려운 환경의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는 드림장학사업, 의료 소외 계층을 위한 튼튼 의료 나눔사업 등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이러한 재단의 설립 취지에 공감, '사랑하면 풀립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단순히 육체적 통증만을 풀어주는 '신신파스 아렉스'가 아닌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는 비인기종목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을 풀어주는 제품으로서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를 정립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즉, 아렉스 매출의 일정 부분을 장미란 재단에 기부함으로써 아렉스를 구입하면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알려 소비자와의 'Brand Connection'을 통해 직접적인 소비자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것.

이를 위해, 신신제약과 장미란 재단은 장미란 이사장을 비롯, 펜싱의 최병철, 유도의 송대남, 태권도의 황경선, 수영의 박태환 등 재단 소속 멘토를 활용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할 TV-CM 1차('너만의 신화를 써라'편), 2차('고통에서 배워라'편) 제작에 들어갔다.

한편, 신신제약은 후원금과 제품 협찬, 그리고 재단과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