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하반기 IP인큐베이팅ㆍ기술사업화 지원 공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유망기술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보건산업진흥원은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보건산업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술의 발굴과 유망기술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3년도 하반기 보건산업 IP인큐베이팅·기술사업화 지원'을 공고했다.
IP 인큐베이팅은 특허권을 신탁 또는 위탁받아 특허권 및 실시권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권리 강화와 보호 등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내대학·기업·의약·의료기기·바이오 등에서 제공하는 기술로 ▲정부 R&D지원을 통해 연구·개발된 기술 ▲기술의 특허권 또는 실용신안권 등록 또는 출원 중인 기술 ▲정부기관의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한 기술 ▲기타, 기술사업화단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희망하는 기술 등이다.
신청된 과제 중 2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발굴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서는 진흥원이 국내 및 해외 특허료의 일부를 지원해 권리를 강화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해 주며, 다양한 기술 마케팅을 지원해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청한 기술은 온라인 특허평가(K-PEG)는 물론 특허법인 및 기관을 통한 선행기술조사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특허동향 조사와 특허권리성 및 시장성 분석정보 등과 같은 마케팅 관련을 지원하고, 투자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오는 9월 11일(수)~13일(금) 킨텍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3'을 통해 하반기 선정기술 중 2차 평가에 선정된 기술에 한해 기술평가(기술발표)와 함께 기술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1:1 파트너링 미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