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위염·위궤양치료제 '라푸카정' 출시

신풍제약, 위염·위궤양치료제 '라푸카정' 출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3.08.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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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은 위염·위궤양치료제 '라푸카정 10mg(주성분 라푸티딘)'을 출시했다.

'라푸카정10mg'은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신제품으로 새로운 H2 수용체 길항제이다.

주야간 지속적인 위산 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의 강화로 위염 및 위궤양의 재발률을 낮췄으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 pylori.)제균요법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어 작용기전이 다른 PPI 제제와 유사한 제균효과를 갖는다.

또 PPI제제와 비교해 빠르게 약효가 발현돼 위산 분비로 인한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킨다. 공복시 뿐 아니라 식후에도 빠르게 위내 pH를 상승시켜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낸다.

신풍제약은 '라푸카정10mg'은 정제의 크기도 작아 장기복용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위염·위궤양 치료제의 대표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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