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은 11월 13일 별관지하 강당에서 '당뇨병 공개강좌 및 식단전시회'를 열었다.
100여명의 당뇨인들이 참가한 강좌는 혈당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당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강연과 당뇨식단 전시 및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병원은 또 강연과 전시 외에도 캐릭터 '당뇨관리박사'와의 사진촬영과 사행시(시제 - 행복혈당·사전접수) 우수작 6편에 대한 시상 순서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었다.
김상진 교수(내분비내과 과장)는 "당뇨병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면서, "이번 강좌가 당뇨관리의 자신감을 갖게 함으로써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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