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의료봉사단은 8월 4일 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북쪽 62Km 메콩강부근 베트남 난민촌 지역네 넥릉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중앙의료원 산하 부천병원 및 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이 참가한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소아과, 외과 질환 환자등 총 1,0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했으며, 이중 18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직접 수술을 해주었다. 중앙의료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심장병 환자로 판명된 6명의 현지인을 19일 한국으로 초청, 부천병원과 서울병원에서 각각 무료 수술을 해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