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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학회, 미래 비전 위한 기부금 운영

신경외과학회, 미래 비전 위한 기부금 운영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13.12.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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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관리위원장..김세혁 교수,"대국민홍보·사회공헌·정책연구"

대한신경외과학회 기부금관리위원회 위원들이 1차 회의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정용구)가 학회 경쟁력 제고 및 미래비전을 위한 전략적 정책 제안을 위해 기부금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학회는 지난 11일 학회 회의실에서 기부금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위원회 구성 취지 및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발전기부금을 마련하되 기부금은 대국민 홍보·사회공헌· 교육연구· 정책연구를 위해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사업 수행을 위한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해 각 분과학회에 공문을 발송해 시급한 현안을 모집하고, 공신력 있는 여론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전회원에게 우선 순위 현안을 조사하기로 정했다.

위원회는 또한 "정책제안의 역할을 하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의 추진은 기존 상임위원회와 상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정기모임은 격월로 짝수 달 2주 째 화요일에 개최하되 SNS를 이용하여 의견을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

김세혁 기부금관리위원장은 "위원회에서는 기부금모집 목적에 맞춰 장기 및  단기 목표를 정하고, 기부자들에 대한 피드백으로 단기적 목표에 따른 성과를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진 위원(대한의사협회 기획부회장)은 "현 의료환경에서 신경외과와 관련된 현안 발제를 통해 정부정책 입안 및 시행에 있어 학회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적을 설정함과 동시에 위원회 모임을 정례화 하여 내부회원 설득과 성과홍보 등을 통한 위원회를 활성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금 관리위원회는 모두 11명으로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김세혁(아주대병원) ▲ 간사 김용배(강남세브란스병원) ▲ 위원 이용진(대한의사협회 기획부회장) 김진영(진해연세병원) 임종현(늘편한신경외과의원) 김정은(서울대병원) 엄기성(원광대병원) 박성현(경북대병원) 주성필(전남대병원) 박영석(충북대병원) 홍재택(가톨릭의대 수원 성빈센트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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