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아주대병원장(산부인과)이 13~15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제3차 학술대회에서 '제3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Congress President)'으로 선출됐다.
유 위원장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가 아시아 각국에서 부인종양을 연구하는 의사들이 참가하는 큰 행사인 만큼, 2015년 11월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차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회는 2008년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 연구를 위해 한국·일본·대만·태국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가 모여 결성했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해 학술교류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현재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회장, 대한부인종양연구회 부회장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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