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병원 노사 양측의 대치에 따른 파업장기화로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돼 사회불안 요소가 되고 있어 노사 자율 해결에만 맡겨둘 수 없는 상황" 이라며 "조만간 공권력 투입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의 공권력 투입을 위해 해당 서별로 투입 준비를 마쳤으며 병원 노조 지도부 15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중 1명을 검거, 나머지 14명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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