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갤러리 마음, 말(馬)의 해 기념 전시회 개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병원 1층 갤러리 마음에서 말(馬)의 해인 갑오년을 기념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말이 말을 하려 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주현, 유중민, 최형규, 최형길 등 젊은 작가 4명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모든 작품에는 생동감, 친밀함 등을 표현하는 다양한 말이 등장한다.
전시기획자인 그레이스 박은 "2014년은 말의 해로, 예로부터 말은 인간의 이동수단으로 참을성 있는 성질 등의 말 그림이 치유 목적으로 많이 활용됐다"며 "말의 상징인 박력과 생동감을 환우와 내원객이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갤러리 마음은 2009년 7월 개관이래 총 60회의 전시회를 진행했다. 문의)02-440-6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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