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약사회 회원정보 관리실태 현장조사

안행부, 약사회 회원정보 관리실태 현장조사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4.01.27 14:2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신상신고시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 조사

안전행정부가 27일 오전부터 회원정보 보호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대한약사회 현장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원신상신고시 개인정보의 수집 및 제공에 대한 회원동의 ▲회원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금지 ▲회원개인정보처리방침 수립 및 공개 ▲개인정보처리책임자 지정 ▲회원개인정보 접속권한 최소화 및 접속기록 관리 ▲개인정보 유출시 정보주체에 통지 등이 현장조사 항목이다.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사단법인들의 회원정보 보호정도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지난 주에는 한의사협회 회원정보 보호관련 사안을 현장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행부는 지난주 약사회에 현장조사를 나가겠다고 통보한 후 27~28일까지 현장조사를 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회원정보를 관리했기 때문에 큰 지적사항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