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중 의대학장들 선진 의학교육 '집중 조명'

한·미·일·중 의대학장들 선진 의학교육 '집중 조명'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2.04 10:0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8일 동아국제의학 학술대회서 각국 의학교육 현황 발표
최소침습 기술 이용한 소화기암·로봇수술 최신지견 공유

한국·미국·일본·중국의 의대학장들이 선진 의학교육 시스템과 국제교류 모색을 위해 손을 잡는다.

베일러의대(미국)·고베의대(일본)·절강의대(중국)·동아의대(한국) 학장과 의학교육 관계자들은 가 7∼8일 부산 코모도호텔과 동아대병원에서 열리는 제3회 동아국제의학 학술대회에 참석, 각국의 경험을 나누고 세계의학교육의 발전 방향에 발맞춰 새로운 교육시스템에 대해 모색키로 했다.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범)이 주관하고 동아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허재택)이 주최하는 이번 동아국제학술대회는 동아의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각국 의대 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 의학교육의 글로벌화와 의대 학생 및 교수들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해 토론한다.

'암 치료의 혁신적인 지평을 넘어'를 주제로 미세수술 및 최소침습 기술을 이용한 소화기 암 치료·로봇 수술 등에 관해 최근 연구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노발리스를 비롯해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새로운 기술에 관한 학술토의와 미국·독일·싱가포르·중국·일본 등 국내외 권위자들의 강의도 이어진다.

허원주 교수(동아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이번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뒤바라지 했다.
전문의는 1만원의 등록비를 내면 되며, 전공의와 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