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드레싱 이지덤 이름 빌려 'FC이지덤'
대웅제약은 작은 상처에도 세균 감염 등으로 고생하는 말라위에 습윤 드레싱 이지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유소년축구단 'FC이지덤'을 창단,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과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후원할 계획이다.
조민근 이지덤 PM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가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통해 올바른 상처관리법도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간개발지수(HDI)에 따르면 말라위는 평가대상 187개국 중 171위를 기록한 최빈국으로 미취학률이 24%를 넘어 국제기구의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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