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가 필요한 교육과정 마련에 앞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GMP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협회는 지난해 '산업육성본부'를 신설하고, 의료기기업계가 필요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는 방침하에 이번 GMP 교육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GMP교육은 ▲위험관리 ▲공정밸리데이션 ▲멸균밸리데이션 ▲소프트웨어(SW) 밸리데이션 ▲내부감사 ▲시정 및 예방조치 등의 6개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업체의 다양한 교육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의료기기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갖춘 강사를 섭외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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