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군산사회복지장학회, 16일 군산CC서 자선골프대회
김정현·이영범·김효진·이경영 등 연예계 스타 소년소녀가장 돕기 참여
김정현·이영범·김효진·이경영 등 연예계 스타 소년소녀가장 돕기 참여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와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16일 군산CC에서 제3회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FPGA가 진행하는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와 주진모·김정현·이영범·김효진·이경영·이선진·강래원·이한위·배동성·이하얀·조갑경 등 70명의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를 비롯해 정재계 인사와 CEO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한국마이팜제약 회장)는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열게 됐다"며 "대회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자선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치를 수 있게 됐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팜제약㈜은 이번 대회에 3600만원 상당의 태반화장품 '이라쎈'을 후원키로 했으며, ㈜누가의료기·마이건설㈜도 후원사로 동참했다.
스포츠닥터스는 7월 몽골·중국·러시아 등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8월에는 국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02-501-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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