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기 경희대 명예교수(전 대한의사협회 감사)가 지난 1일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경희의대 신경외과 교수로 37년간 근무한 후 지난 2008년 정년퇴임한 김 교수는 현재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 산재의료전문의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산하의 산재재심사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건설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산재의료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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