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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지서 희망을 꿈꾼다
쓰레기 매립지서 희망을 꿈꾼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4.08.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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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정원 프로젝트' 사진전, 8월 31일까지
▲ 사진가 Laurence Guenoun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공간291에서 이번달 31일까지 프랑스 출신의 여성 다큐멘터리 사진가 로렁스 게눙(Laurence Guenoun)의 '희망의 정원 프로젝트' 사진전을 열고 있다.

그녀는 현재 브라질 리오데자네리오에서 활동중인 사진가이자 플랫폼매거진의 편집장이다.

이 프로젝트 사진전은 사진가 로렁스가 쓰레기 매립지로 알려진 브라질의 자르딤 그라마초(Jardim Gramacho)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사진을 가르쳐주면서 시작된, 그 지역의 현실과 미래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기록한 프로젝트 사진전이다.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은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그들의 현실을 바꾸려는 의지와 희망을 키워나간다. 쓰레기 매립지로서가 아닌, 그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땅에 대한 믿음….

이 사진전을 통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문의=02-395-0291/www.space29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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