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주중 패키지 선보여
이제 휴가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바쁜 일상으로 아직 도심을 벗어나지 못한 이들을 위한 휴가 아이템. 특급호텔의 알차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주중 패키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백련산과 홍제천을 두르고 있어 도심 속 휴양지로 자리매김한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늦여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주중 특가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다음달 9월 5일까지 주중에만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뷔페 레스토랑 조식 2인, 사우나 50% 할인, 체련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고 여름 휴가의 하이라이트인 수영장 이용이 한결 수월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격은 14만원이다.
한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이번달 31일까지 도심 속 완벽한 여름 휴가를 위한 '피스트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중(월-목)에 이용가능하며 패키지 이용객은 남산 전망의 그랜드 객실 1박, 레스토랑 이용 20% 할인,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용 10% 할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가장 인기있는 야외 수영장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이국적인 정취와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졌다. 저녁에는 부페 레스토랑인 테라스에서 2인 무료 부페 식사를 제공한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서머 비치 백이 선물로 제공된다. 가격은 35만원 부터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는 개관 17주년을 맞이해 9월 14일까지 'Thank you'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 동안 성원해 준 고객에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10만 9500원에 객실 1박,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개관년도인 1997년 론칭한 스카치 블루 17년산 1병(350ml) 그리고 마카롱 세트가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이용하면 가든 테라스 조식 2인(16세 이하 동반 자녀 2인까지 조식 무료)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