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환자 자신의 뼈에서 분리해 낸 세포를 대량 배양해 이식, 골절 유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임상 논문 '자기 배양 골모세포를 이용한 임상 적용례'(가톨릭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공군 항공의료원)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흉요추 골절에서 전방 감압 및 Z금속판을 이용한 유합술(황태혁·가톨릭의대) 상완골 과상부 골절에서의 이중 긴장대 기법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심동준·연세의대) 청소년기에서 제4형 견봉쇄골 관절 손상과 유사한 쇄골 원위부 골절(이재칠·울산의대) 등 총 42편의 연제와 전 연세의대 장준섭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강연, '골수강내고정의 수술수기와 주의점'(김정만·가톨릭의대)·'비구골절의 최신지견'(김상수·원광의대) 등 특강이 함께 열렸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