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집중치료실·신경과 뇌신경 집중치료실 개소식
이번에 개소한 집중치료실은 기존 중환자실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입원하는 환자를 수용하면서, 중증도에 따른 환자 맞춤 치료 및 응급실에서 중환자실 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구축됐다.
신경외과 병동(61병동)과 신경과 병동(113병동)에 각각 3개 병상으로 구성되며, 전문인력은 물론 심전도·산소포화도·혈압 등 활력 징후를 측정할 수 있는 감시 장치와 각종 장비 등이 배치된다.
또 응급의학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 관련 과와 신속하고 유기적인 다학제치료를 정착해 검사에서부터 수술 및 시술,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보다 체계적인 치료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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