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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종양학 포럼 국내외 석학 한자리에

한국로슈 종양학 포럼 국내외 석학 한자리에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4.10.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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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뛰어넘는 항암 치료제의 변화 주제

한국로슈는 종양학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종양학 포럼을 17~18일 부산에서 개최했다. 
한국로슈가 '한계를 뛰어넘는 항암 치료제의 변화'를 주제로 제5회 한국로슈 종양학 포럼(RKOF)을  17~18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국내외 종양학 관련 전문의 1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B세포 림프종-2(Bcl2) 억제제로 인한 세포 사멸의 신호 경로 ▲포스포이노시타이드-3 카이나아제(PI3K) 억제제의 임상 개발 전략 ▲HER2 양성 유방암의 새로운 옵션 등의 최신 항암 치료에 관한 현황과 발전 방향 등을 주제가 발표됐다.

한국로슈는 2009년부터 종양학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데이터의 공유를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로슈 그룹 제넨텍의 B세포 림프종-2(Bcl2) 억제제 개발 책임자인 제인 황 박사와 임상연구 개발 수석 데린크 박사,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개발자 슬리브코프스키 박사, 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ALK) 억제제 개발 책임자 지이터 박사 등이 초청 연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공동좌장을 맡은 강윤구 울산의대 교수는 "혁신적인 항암제 개발자와 국내 석학들이 만나 항암치료 분야의 최신 정보를 교환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논의된 내용이 국내 종양학 발전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라익턴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한국로슈의 종양학 포럼이 항암치료 영역의 확대와 변화의 자리를 마련해 한국 항암제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한국로슈는 맞춤의료 및 표적항암제 등의 선두주자로서 혁신적 치료제 개발과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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