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동병원협회 주최로 27일 오전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현대해상 화재보험의 어린이 보험 상품 개선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한소아청소년과 행동발달증진학회, 아이키우기 좋은나라 만들기 운동본부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들은 현대해상보험이 발달장애 환아 보호자에게 보험금 지급 거절 사유 안내 등을 골자로 한 협박성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개선을 촉구했다. 더불어 건강보험 제도권에서 보장받지 못한 발달 지연 아동 진단 치료에 대한 대정부, 대국회 건의안도 발표했다. ⓒ의협신문 김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