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주최로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인권위 배움터에서 열린'의료기관 이용자 권리보호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 발표회'에서 의협 안양수 기획이사가 의사들의 입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조홍준)에 의뢰해 지난해 10월15일부터 11월15일까지 서울의 한 3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들과 인터넷 환자단체 카페 회원 등 총 318명을 대상으로 '의료법 등에 명시된 의료기관 이용자 권리에 대한 인식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