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대표자 연합(전의련)주최로 20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앞에서 열린 '전국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에서 학생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대한혈액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를 시작으로 혈액주간의 시작인 25일에는 연세대학교, 26일에는 경북대학교와 서남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난해 대한혈액학회와 보건복지가족부는 5월 마지막 주를 '혈액주간'으로 제정하고, 이 기간 동안 혈액전문가들의 헌혈행사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