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협회 '시간선택제 일자리' 성공사례 발표

중소병원협회 '시간선택제 일자리' 성공사례 발표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1.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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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병협서 강서미즈메디병원·마음사랑병원·대구경상병원 시상

대한중소병원협회는 28일 오후 2시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성공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를 연다.

공모전 결과, 강서미즈메디병원·마음사랑병원·대구경상병원이 선정, 시상과 함께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사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해 온 최우창 노무사(노무법인 휴먼플러스)는 이날 '효율적인 인사관리'에 관해 강연한다.

중병협은 지난 7월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014년 시간제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권역별 설명회와 인사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20여곳 병원급 의료기관이 인사관리 컨설팅 지원을 받았고, 60여 병·의원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은 주 15∼30시간 이하의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할 경우 1년간 인건비의 50%, 월 최대 80만원(비 우선지원대상기업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병협 관계자는 "환자들이 주도 찾는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고,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어 노동집약 업종인 병·의원에서 활용도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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