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대의원회·25개구의사회, 3만 회원 적극 참여 독려
서울특별시 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오는 20일 열리는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의사회는 2일 대의원회(의장 김교웅), 25개 구의사회와 합계 서울시의사회 소속 3만 외원의 단합과 결집으로 총궐기대회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문재인 케어는 보장성 강화를 명분으로 한 왜곡된 의료 정책"이라며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최선의 진료를 위한 의사의 자율성은 양보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최선의 건강을 위해 환자의 선택권은 보장받아야 한다. 자율성과 선택권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양대 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전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한 번의 단결이 의료계의 앞날을 좌우한다. 모두 함께 참여해 국민의 건강과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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