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고객만족TF팀, 환자 만족·의료 질 향상 활동 공유
동아대학교병원은 19일 제1회 경영전략 세미나를 열어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동아대병원은 교수(의사)·간호사·의료기사·행정 직원 등으로 구성된 10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 개선·환자 만족 경영을 위한 스마트 병원 만들기·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병원 시스템 개선·외국인 환자 만족 향상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경영전략 세미나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환자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현장 점검·타 병원 벤치마킹·초청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10개 TFT의 결과와 제안을 전교직원들과 공유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허재택 동아대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 교직원이 환자 만족 경영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충분히 반영해 병원의 모든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부분은 즉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