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대동병원서 병원홍보인 현재·미래 주제
의료광고 사전 심의·국제 의료관광 등 집중 강연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창효·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외협력팀장)는 26일(금)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홍보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홍보인이 준비해야 될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병원 광고홍보의 정해진 미래(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자급자족 기획 디자인 마케팅(노경만 의료정보 기획 디자이너) ▲국제의료관광의 현재와 미래(박창순·좋은강안병원 국제협력부) 등 주제강연이 열린다.
특히 의료광고 분야의 이슈로 부상한 사전 심의제도 부활과 관련해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강의와 홍보실무자들 간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박창효 지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병원홍보 실무자들이 다가올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함으로써 직무 역량과 홍보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는 의료계 상황에 많은 병원 실무자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정승우 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사무국장(구포성심병원 총무기획팀장)은 "앞으로 다가 올 인구절벽시대와 초고령화 시대 예측을 통해 그에 걸 맞는 광고전략을 수립하고, 타겟을 선정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병원홍보협회 부울경 지회는 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복음병원·인제대 부산백병원·동의의료원·울산대병원·경상대병원·삼성창원병원 등 대학병원은 물론 대동병원·구포성심병원·경남거제 거붕백병원·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울산동강병원 등 종합병원과 메가병원·부산고려병원·창원 더큰병원·하나병원·부산노인전문제3병원 등 병원 및 요양병원, 메디우먼산부인과·예쁜미소바른이치과·김병준레다스 흉부외과·노블레스 성형외과 등 부울경 지역 150여개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일권(동아대학병원)·박정훈(대동병원)·임경준(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서종성(울산동강병원) 부회장과 송은숙(한국병원경영센터)·김민수(소프트아트)·장원혁(경남정보대학교 교수·보건행정과) 협력위원이 운영위원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