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현장에서 유용할 각종 질환 최신지견 소개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강연·마약류취급자 교육 진행
전라남도의사회는 6월 22일 광주 무등호텔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원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만한 각종 질환의 최신지견과 함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의 강연, 마약류취급자 교육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에서는 ▲외래에서 접하기 쉬운 대장항문 질환(김경종 조선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경추디스크와 협착증(이정길 전남대학교 신경외과 교수) ▲CBC의 이해(정성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한국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김현국 조선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연자로 나선 한특위 특별강연도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정구 의협 한특위 위원은 한방문제와 해결책 및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대안, 강석하 의협 한특위 전문위원은 한방문제 현황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저수가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철주야 도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39대 집행부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수호와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번 학술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최신 지견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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