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영상의학 제전 북미영상의학회 4년 연속 참가
뷰노메드 본에이지·딥브레인·체스트 엑스레이 등 선보여
AI 시어터· 연구발표 세션 통해 기업 성과·비전 조명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오는 12월 1일∼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9년 북미방사선의학회'(RSNA 2019)에 참가한다.
4년째 RSNA에 참여하는 뷰노는 올해 전시에서 뷰노메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AI 시어터·연구 발표 세션을 통해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며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FDA·CE 등 해외 인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며 유수의 해외 의료기기 및 제약기업과의 협력으로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RSNA 뷰노 부스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임상 단계의 뷰노메드 렁CT AI(VUNO Med-LungCT AI) 등 뷰노메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전시한다. 뷰노메드 솔루션 전 제품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의료영상저장시스템(PACS) 등 기존 의료 시스템에 결합해 편의성을 높이고 판독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 각 솔루션별로 구조화된 상세 리포트를 제공해, 의료진 간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의료진과 환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지원한다.
12월 3일 진행되는 AI 시어터에서는 성진경 뷰노 의학이사(영상의학과 전문의)와 박현호 뷰노 메디컬 디렉터(MD)가 참여해 지난 2014년 국내 첫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으로 뷰노가 설립된 후, 연구 개발뿐 아니라 임상검증과 임상적용·인허가·상용화까지 아우르는 의료 인공지능 전주기의 성과가 소개된다. 또 다양한 의료 영상 기반의 진단 보조와 생체신호나 음성인식 기반의 임상 환경 효율성 개선에서 더 나아가, 예후나 치료반응 예측을 통한 최적의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 확장 계획이 공개된다.
연구 발표 세션에서도 뷰노메드 솔루션의 성능 및 임상적 유용성을 전달한다. 각 발표에 대한 세부 정보는 뷰노 홈페이지(https://www.vuno.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제전인 RSNA 2019에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여러 AI 기업과 함께 그 동안 뷰노가 일궈낸 성과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뷰노는 전 방위적인 의료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개발된 솔루션의 임상현장 도입 및 유효성 검증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